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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에버홈 글라스텐 다지기] 구매해서 '고소한 감자전' 만들기

 

에버홈

 

 

리뷰퐁퐁의 "내돈리뷰" 입니다.

 

[에버홈 글라스텐 다지기] 구매해서 '고소한 감자전' 만들기

 

 

새댁이 되고나서 부엌에서 음식을 만드는게 일상이 되었어요.

 

요리하다 보면 야채를 다지는일이 많은데, 생각보다 야채를 다지는게 힘들더라구요...

 

특히나 단단한 야채나 냉동고기를 칼질하고나면 기운이 다 빠져버려요...

 

제가 쓰던 믹서기에도 단단한 야채가 잘 갈리지 않고 믹서기로는 한계를 느끼던중...

 

그러다가 어느날 친정에 갔는데 엄마가 쓰고계시던 에버홈 글라스텐 다지기를 보았어요! 

 

진짜 요리도 장비빨이라고... 엄마도 요즘 칼질이 힘들어서 구매하셨대요.

 

엄마가 쓰시던걸 보니 너무 편해보여서 저도 구매했습니다. 에버홈 홈페이지에서 6만원초반에 주문. 

 

 

에버홈 홈페이지 

 

에버홈 제품은 칼질하던 것을 쉽게 다져주는 다지기예요.

 

300W의 모터로 야채나 고기, 마늘같은 단단한것들도 금방 갈려요.

 

또한 간편한 분리세척, 2L정도의 내용이 들어갈 수 있고, 2단의 4중 입체칼날, 2단 스위치 등의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구성품에 '유리볼'도 주고 '스텐볼'도 주는데 저는 스텐볼이 막 쓰기 편하더라구요! 

 

 

에버홈 글라스텐 다지기

 

이제 에버홈 글라스텐 다지기를 사용해서 요리해볼께요.

 

칼날을 저렇게 넣어주고 내용물을 넣어주면 됩니다. 

 

계속되는 장마에 감자전이 먹고싶어서 에버홈 글라스텐 다지기로 감자전 해먹었어요.

 

 

 

직접 에버홈을 사용해보니 요리가 조금 더 쉬워졌어요! 

 

그동안 믹서기나 강판에 갈기 어려웠던 감자도 쉽고 간편하게 '감자전' 만들기도 쉽더라구요!

 

 

에버홈 

 

에버홈으로 감자전을 만들어 볼께요.

 

감자전 만들기 첫번째, 그래도 껍질은 감자 깎는칼로 제거해주어야 해요.

 

그리고 통에 들어가게끔 슴덩슴덩잘라주세요. 통에 넣어주면 90%는 거의 다했어요.

 

여기까지만 하면 진짜 쉬워요.

 

 

에버홈 

 

그다음은, 뚜껑을 닫고 그위에 전동기를 올려주세요. 그리고 버튼을 누르면 끝!

 

 

 

에버홈 

 

버튼은 2가지가 있어요. 다지는 강도에 따라서 조절하시면 됩니다

 

1단계로해도 감자가 잘 다져져요. 5초만 눌러도 금방 다져집니다.

 

에버홈의 가장 큰 장점은 시끄럽지않고 부드럽고 빠르게 다져진다는 거예요!

 

 

에버홈 홈페이지 

 

그리고 재료에 따라 1단계, 2단계 나누어서 다지면 되요.

 

저는 감자전으로 먹을꺼라서 '2단계'로 5초정도 더 잘게 갈아주었어요. 

 

에버홈 

 

 

2단계로 5~10초정도 꾸욱 누르고있으면, 단단한 감자가 금세 부드럽게 다져지는게 신기합니다. 

 

 

 

에버홈 

 

짜잔! 뚜껑 열어보니 감자전 만들정도로 잘게 갈아졌네요. 

 

여기에 바삭바삭 감자전 맛잇게 만드는 팁 알려드릴께요. 

 

바삭바삭한 감자전을 만들기위해서 '전분가루'를 넣는거예요.

 

저는 감자 큰거하나에 전분가루 10스푼정도 넣었어요.

 

 

 처음에 감자를 다지면 사진처럼 물기가 나와요.

 

거기에 전분가루를 넣어야 물기가 조금 없어져서 바삭하게 됩니다.

 

감자랑 전분이랑 잘 섞이도록 쉐낏쉐낏해줍니다.

 

그리고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한 국자를 퍼서 잘 펴주세요. 

 

중불에서 노릇노릇 잘 구워주면 끝!!

 

데코로 홍고추, 청고추 해주시면 집들이나 손님 대접용으로도 그럴싸한 메뉴가 됩니다. 

 

 

에버홈 

 

 

진짜 맛잇어요! 만들고나서 바로먹으면 정말 바삭하고 고소하고 계속 먹게됩니다.

 

에버홈으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예요.

 

 

 

 

 

 코로나19때문에 집콕하면서 요리하는 시간이 늘어가는것 같네요...!

 

그래도 저는 나와 가족들을 위해 맛있고 건강한 집밥을 오늘도 만듭니다. 

 

소스는 물 1스푼, 간장2스푼, 식초반스푼, 통깨를 섞어서 감자전 찍어먹으면 꿀맛!

 

에버홈이 있으니까 진짜 금방만들수 있어서 좋네요! 

 

앗, 몇일뒤에 김치까지 넣어서 또 만들어먹었어요! 

 

 

 

에버홈 

 

김치를 처음부터 넣었더니 김치가 안보일정도네요.

 

김치전 만들때는 김치를 맨마지막에 넣고 3초만 해주시면 될것같아요.

 

아무튼 에버홈으로 감자전 만들어본 리뷰까지 적어보았어요. 

 

이제 다진마늘 만들어놓은게 다 떨어져가는데...

 

에버홈으로 단단한 마늘도 다지면 쉬울것 같아요. 예전에 믹서기로 마늘 갈다가 잘안되서 울뻔했어요.

 

 그리고 믹서기는 설거지 하는것도 힘들었는데 에버홈은 통이 넓어서 그런지 설거지하기도 편합니다. 

 

 

아직은 베이비가 없는 새댁 리뷰퐁퐁이지만, 이밖에도 아기 이유식만들 때도 좋을 것 같아요.

 

에버홈을 사용해본 결론은 단단한 야채와 고기도 다지거나, 갈 수 있다는게 장점이예요.

 

재료를 다지거나 갈 수 있다는게 이렇게 편한지 몰랐어요...! 이제 힘들게 칼질 안해도 될 것같아요.  

 

 저의 진솔한 리뷰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여기까지 리뷰퐁퐁의 부엌에서 요긴하게 잘 쓰고있는 '에버홈 글라스텐 다지기' 내돈리뷰 였습니다.

 

 

에버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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