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아보카도 엑스트라 버진 오일' 내돈리뷰 & 요리 활용 Tip
아보카도가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아진건 할리우드 스타, 유명 연예인들이 먹는다고 해서 어느순간부터 각광받는 과일이 되었죠!
저는 종근당 아보카도 오일 엑스트라 버진을 구입했어요!
아보카도는 이제는 마트에 가도 쉽게 구할수 있는 과일이며, 아보카도의 효능은 워낙 좋은게 많아서 잘 알고 계실꺼예요.
그래도 아보카도를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세계에서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이래요.
그래서 기네스북도 오른것이 아보카도! 부드러운 식감과 맛으로 '숲속의 버터'라는 별명도 있어요.
그렇게 좋다는 아보카도에 구체적으로 뭐가 그렇게 좋은게 들어있나 저도 궁금해서 검색해보았어요. 불포화지방산, 프로안토시아니딘, 11가지 미네랄, 18가지 아미노산, 22가지 비타민 등등이 들어있다는 아보카도.
근데 아보카도를 근데 왜 오일로 먹어야 할까요? 그 이유는 아보카도의 핵심성분인 '불포화지방산' 이 들어있어요. 이게 일명 좋은기름이라고 해요.
우리가 평소에 먹는 기름들은 대부분 포화지방으로 삼겹살, 치킨, 튀김에 들어있는 각종 트랜스지방들이죠.
근데 그게 몸에 들어가면 잘 안씻겨 내려가고 굳어서 나중에는 내장지방으로 쌓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야채도 먹어야하고 디톡스도 하고 그러는거죠.
그런데, 이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이 이러한 포화지방을 녹여주고 몸에서 좋은 기능을 합니다.
쉽게 예를 들어보면, 우리가 메이크업도 클렌징오일로 지워야 오일성분의 화장품 성분들이 잘 지워지죠!
이처럼 몸안에 안좋은 지방인 포화지방을 불포화 지방산이 녹여주는 원리와 같아요.
그런데, 이런 불포화지방은 체내에서 생산이 안되서 외부로 부터 섭취해야 한대요.
그래서 저도 불포화지방이 들어있는 좋은오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하지만 아보카도를 매번 생과로 먹는것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보카도를 과일로 100g 먹는것보다 오일 1스푼으로 먹는게 간편하죠.
그게 아보카도를 오일로 먹어야 하는 이유 입니다.
저도 마트에 가면 가끔 사와서 요리할때 쓰기도 해요.
그런데, 아보카도를 사오면 딱딱해서 바로먹기도 힘들고 껍질도 안까져요.
후숙된다고 하죠. 즉, 물렁물렁할때까지 기다려야하고 그냥 먹기에는 좀 느끼해서 샐러드랑 같이 먹어요.
아니면 비빔밥에 넣어먹거나, 디저트로 바나나랑 우유랑 갈아서쉐이크로 마시기도 합니다.
근데 이건 가끔 먹을수 있는 방법이예요. 매일 먹기에는 부담스럽기도 하고, 후숙시키는시간 때문에 불편함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요즘 아보카도 오일로 먹고 있어요!
저는 홈쇼핑으로 주문했어요!
종근당 엑스트라 버진 아보카도 오일이 250ml 8병에 13만4천원 입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요리할때 아보카도 오일을 꾀나 잘쓰고 있어요.
왜냐하면 요리할때는 오일의 향과 발열점이 중요해요.
근데 아보카도 오일은 그 두가지가 다 충족되더라구요.
첫번째, 아보카도 향에 대해서는 풀내, 버섯향이 비슷하게 나요.
올리브오일처럼 특유의 향이 강하지않고 은은해서 어떤 요리를 해도 대체로 잘 어울리는 편이예요.
두번째, 아보카도의 발열점은 아보카도 오일은 발열점이 높은게 장점이예요.
직접 볶음, 튀김, 바삭한 전을만들어보았는데 모두 가능하더라구요.
홈쇼핑으로 구매하기전 설명하는걸 보니, 카놀라유, 올리브유보다 아보카도의 발열점이 높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튀김, 부침, 볶음에 잘 쓰고 있어요!
돈까스 튀길때도 아보카도 오일을 사용하니 부드럽고 바삭하게 먹을 수 있어요.
발열점이 높으면 재료의 고유의 맛과 영양, 풍미등을 잘 살려줄수 있어요.
그리고 집에서 반찬으로 자주 먹는 계란후라이도 아보카도 오일로 하면 그냥 일반기름보다 훨씬 부드럽고 맛있어요.
무엇보다 건강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이제 올리브오일이나 다른 포도씨유, 카놀라유는 손에 잘 안 갈정도 입니다.
일단, 아보카도 오일을 고르시려면 '엑스트라 버진'으로 골라야해요.
오일도 등급이 있는거 아시죠? 오일중에서도 최상위 품질이라고 하는 엑스트라 버진으로 고르는게 좋아요!
열매를 첫 수확을 해서 바로 짜낸게 엑스트라 버진이예요. 한마디로 가장 신선하고품질이 좋은거죠!
엑스트라 버진을 검색해보니 '5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압축, 원심 분리등의 물리적 추출방법으로 최고 품질의 과일에서 추출하며 화학용제를 사용할 수 없는 제조공정 방식'이랍니다
그리고 멕시코가 가장 많은 아보카도 생산지입니다.
제가 산 종근당 엑스트라 버진 아보카도 오일도 멕시코산HASS품종으로 아보카도 중에서 알이 작고 향이 좋은것을 엄선한거라고 하네요.
또한 엑스트라 버진 아보카도 오일은 생으로 그냥 먹어도 된대요.
그래서 다이어트 하는분들은 공복에 먹거나, 혹은 토마토나 샐러드같은 채소랑 같이 먹으면 흡수률이 더 좋아집니다.
서론이 좀 길었네요....!
이제 제가 아보카도오일로 요리한걸 소개해볼께요! 먼저 연어스테이크 입니다.
연어 자체에 기름기가 있지만, 에어프라이기에 구울때 아보카도 오일로 윗쪽을 발라서 후추를 뿌려서 마리네이드를 해줍니다.
그럼 더 부드럽고 영양가 풍부한 '연어스테이크'로 먹음직스러운 한끼완성이예요.
그 다음메뉴는 손님왔을때 요리했던 레몬크림 새우튀김과 샐러드입니다.
새우를 튀길때도 진짜 잘 튀겨지더라구요! 고소하고 음식 특유의 향만 나도록 해줍니다.
또한 샐러드 만들때도 드레싱과 함께 아보카도 오일 조금 넣어주면 야채의 영양소가 더 흡수가 잘되요!
집에서 주말에 짜파게티 해먹을때도 기존에 들어있는 기름사용 안하고 아보카도 오일살짝 넣어서 먹었어요! 고소하고 비리지않아서 맛잇게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살찌는 죄책감을 조금 면한다는 느낌으로 넣었어요!
이건 김치부침개인데요!! 이와중에 남편은 라면을 먹네요.
부침개 할때도 은근 기름이 많이 들어가요!!
길고 긴 장마기간에 부침개를 얼마나 해먹었는지... 그중에 제가 제일 잘하는 요리는 김치부침개예요.
아보카도 오일로 약불에서 노릇노릇 바삭바삭 부쳐주어 먹었는데 너무 꿀맛이었어요! 부침개도 기름이 진짜 많이 들어가요.
그럴때 식용유나 일반기름보다는 영양가 높은 아보카도를 사용해서 만들면 더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나름.... 안심하고 먹게 됩니다.
카레할때도 감자, 당근, 양파등을 볶볶해야하는데, 볶을때도 기름이 꾀나 들어가요.
야채를 볶을때 아보카도 오일을 사용하면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을 섭취할수 있는 간편한 방법인 것같아요.
야채들을 아보카도 오일로 볶아주고, 돼지고기도 볶고, 카레에다가 우유 조금 넣고, 물 붓고 끓여주면 되요. 그럼 사먹는것보다 더 맛있는 부드러운 카레 완성입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제가 진짜 귀찮을때 간단하고 맛있게 먹는 다이어트 식단입니다.
닭가슴살에 아보카도 오일 1스푼뿌리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캐찹을 조금만 찍어먹어요. 그냥 닭가슴살 먹는것보다 훨씬 부드럽고 촉촉해서 한봉지 더 뜯고싶은마음일때가 많아요.
닭가슴살 뻑뻑하면 먹기 힘들잖아요. 제가 먹는건 맛있닭인데 이거 요즘 맛있게 먹고있네요.
'맛있닭'은 오리지날, 깻잎, 치즈, 스파이시 등 여러가지 맛이 있는 '닭가슴살 큐브'인데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으면 되니 넘나 간편하고 맛있어요.
이제 결론적으로 아보카도 오일 먹는방법을 정리해볼께요.
아침 공복에 한스푼,
샐러드 드레싱, 튀김, 부침개, 볶음요리, 계란후라이,
닭가슴살+아보카도오일 한스푼 등등으로 다양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이밖에도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하면 좋을것같네요.
지금까지 '리뷰퐁퐁의 내돈내산 종근당 아보카도 오일'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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