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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장리뷰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 best] 매달 쟁여놓는 캡슐은?

 

네스프레소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 best] 매달 쟁여놓는 캡슐은?   

내돈내산 리뷰

 

 

저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구매해서 5개월 이상 사용중이예요. 그래서 매달 여러종류의 캡슐을 종류별로 주문해서 먹어보고 쓰는 리뷰입니다.

 

 

네스프레소

 

커피를 매일 먹는 사람으로서 캡슐을 고르는것은 참 중요한 일이예요. 왜냐하면, 커피도 사람마다 좋아하는 향이 다 다르잖아요!

 

 저는 신맛보다는 다크하고 고소한 향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네스프레소 홈페이지에도 로스팅, 원두, 산미, 바디감에 따라 캡슐의 종류가 다릅니다. 

 

 

네스프레소

 

 

네스프레소 캡슐중에서도 '시리즈'가 있어요.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리바이빙 오리진', '이스피라치오네 이탈리아나', '에스프레소&룽고' '마스터 오리진' 이렇게 5가지 시리즈 입니다.

 

 그안에 세분화되어 여러가지 캡슐 이름이 있는거예요. 먼저 네스스레소에서 가장 인기있고 맛있는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시리즈 캡슐은 '총 7가지'가 있어요.

 

 

 

 

 

 저는 계속 품절된 아이스 빼고 6가지를 다 먹어봤는데 항상 재구매 하는 캡슐입니다. 그만큼 인기가 많아서 품절일때가 많아요.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향이 너무 좋아요! 크레마도 있고 일단 신맛이 안나서 좋아요. 고소한 커피맛에 종류에 따라 향이 함께 로스팅된 느낌이예요.

 

 그럼 구체적으로 '제가 먹어본 것중'에 맛있었던 캡슐을 살펴볼께요!

 

 

네스프레소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코코아향 트러플' 커피 캡슐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커피캡슐이예요.

 

 항상 재구매 하는 캡슐로, 맛까지 초코맛이 나면 별로일텐데, 신기하게 고소한커피맛에 향만 다크초코향이 은은하게 나요.

 

 지인들이 집에 올때 이 커피를 주고 "무슨 향 나지 않아?" 하고 물어봤더니, 막상 먹는 사람은 초코향인지는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모르고 먹으면 그냥 은은하게 다크초코향이 나는 느낌이예요. 저의 최애 네스프레소 캡슐입니다. 근데 요즘 계속 품절이예요....

 

 

네스프레소캡슐

 

얼음을 먼저 컵에 넣고 캡슐 내리면 집에서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어요.

 

빵이랑 함께먹는 아메리카노 세상 맛있답니당. ><

 

캡슐커피는 내리고 바로 드시는게 가장 좋아요.

 

카페보다는 커피향이 약하게 나기 때문에, 내리고 바로 마셔야 향을 음미하며 드실수 있답니당.

 

 

네스프레소 캡슐

 

 

 그다음은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키아로' 캡슐이예요. '우유'랑 잘 어울려서 라떼로 드셔도 좋지만 저는 아메리카노를 좋아해서 그냥 아아로 자주 마십니다. 

 

 

 

 

 

 엄청 다크하지않고 설명 그대로 부드러운 아메리카노 느낌이예요. 크레마도 풍부하게 나오고, 라떼 좋아하시는분들 우유를 넣어서 먹어도 좋을것 같네요. 

 

 

 

네스프레소 캡슐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스쿠로' 산미가 없고 부드러운 아메리카노 느낌입니다!

 

 

 

네스프레소 캡슐

 

캡슐을 일일이 다 찍어놓지는 않아서 박스 안버린것 찍어보았어요. 박스도 뭔가 느낌있는 네스프레소네요.

 

 

네스프레소

 

 

그다음은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코르토' 예요. 스쿠로와 코르토를 비교하자면 코르토가 더 진하긴한데 막상 먹으면 엄청난 차이는 안납니다. 수쿠로와 마찬가지로 아메리카노, 라떼 다 잘어울려요.

 

 

 

네스프레소 캡슐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바닐라향 에끌레어' 캡슐도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캡슐중 하나예요. 바닐라향이 과하지 않고 부드럽게나서 손이 자주 가게되는 캡슐이예요.

 

 바닐라시럽같은 단맛은 나지 않고 바닐라향을 함께 로스팅해서 커피향이 너무 좋아요. 예전에 베스트상품이었던 바닐리오가 단종되고 '에끌레어'로 나온거라고 하네요. 

 

 우유랑 같이 넣어서 바닐라시럽 쪼끔넣으면 '바닐라라떼'처럼 마실수 있어요. 근데 저는 그냥 아메를 좋아해서 그냥 먹는편이네요! 

 

 

 

 

 바리스타 크리에이션은 여기까지고 '다른 시리즈'에서도 권해드릴만한 캡슐을 얘기해볼께요.

 

 먼저, '이스피라치오네 이탈리아나' 캡슐입니다.

 

 저는 이 시리즈에서 호불호가 나뉘더라구요.

 

 예를들어 빨간색이 가장 다크하다고 해서 주문했었는데 맛이 좀 애매했어요... 스타벅스 커피같은 다크를 기대했는데 그런 다크가 아니고 로스팅이 좀 특이한것 같은 맛이었어요.

 

 

네스프레소 캡슐

 

그래서 이 시리즈에서 맛있게 먹은 캡슐은 이스피라치오네 이탈리아나 '피렌체 아르페지오' 입니다. 보라색 캡슐이예요.

 

 설명에는 '코코아향'이라고 하지만 위에 코코아 트러플만큼은 초코향이 안 납니다! 네스프레소 캡슐중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캡슐이기도 하고 크레마가 풍부해서 좋아요! 

 

 

네스프레소

 

다크초코의 맛이 한두방울 섞여있는 느낌으로 크레마도 꾀 있어서, 다크한 아메리카노 좋아하시면 보라색 캡슐을 선택하면 됩니다. 

 

 

 

네스프레소

 

그다음은, 이스피라치오네 이탈리아나 '제노바 리반토' 입니다.

 

 설명에는 '캐러멜향'이 난다고 했는데 이것도 그렇게 캐러멜향이 나진 않아요.

 

 

 

 

 정말 캐러멜향이 나는것을 드시려면 위에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시리즈에 있는 캐러멜 캡슐을 드시면 되요. 이것도 다크하면서 고소해서 무난하게 잘 먹었던것 같아요.

 

 

 

 

 

 

 

네스프레소 

 

 이제 '에스프레소&룽고' 시리즈로 넘어갈께요. '볼루토'는 부드러운 바디감을 느낄수 있는 커피인데 설명처럼 달콤한 풍미는 잘 안느껴집니다.

 

 막상 주문해서 드셔보시면 설명과 맛이 일치하지 않은것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네스프레소

에스프레소&룽고 '코지'구수한 곡물향이 난다고 해서 주문해봤는데, 엄청 다크하지 않고 부드러운 아메리카노맛이예요.

 

 전체적으로 네스프레소는 스타벅스캡슐만큼 다크하지않고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집에서 캡슐머신이 있으니 참 든든해요.

 

 빵이나 크래커랑 함께 먹어도 좋은 커피입니다.

 

집콕하는 요즘... 집에서 커피를 마시니 디저트로 빵이나 쿠키같은것들도 자꾸 쟁여놓게 되는것 같네요 하핫. 

 

저는 처음에는 '베스트셀러150팩'을 구매해서 먹어보았어요. 

 

네스프레소

 

사은품으로 '캡슐박스'를 줍니다. 캡슐을 눈에 보이게 놓기 편하니 처음 주문하시는분이라면 케이스까지 덤으로 주는 '베스트셀러150팩'을 고려해보셔도 좋을것같네요. 

 

 

네스프레소

 

 

 

결론적으로, 저는 네스프레소 캡슐에서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시리즈가 가장 좋았어요. 나머지 시리즈는

너무 다크하거나 너무 산미가 강한것 빼고 고르면 무난하실꺼예요.

 

 네스프레소 캡슐은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맛이예요. 스타벅스처럼 다크한것을 좋아하신다면 네스프레소 머신에 호환되는 '시티즈'를 사셔서 스타벅스 캡슐을 먹는게 좋겠네요! 

 

저도 '시티즈' 화이트 색상을 사용하고 있는데, 네스프레소 캡슐 뿐만 아니라 스타벅스, 투썸등 타브랜드 캡슐들이 호환이 된다는게 큰 장점이예요.  

 

 

 

 

 

 

그리고 처음 캡슐 구매하는데 무엇을 선택해서 먹을지 고민된다면, 다양한 종류의 캡슐이 들어있고 캡슐 박스를 주는 '네스프레소 베스트셀러150팩'도 갠찮습니당.

 

 저도 처음에는 베스트셀러 150팩을 사서 먹어보았는데 먹어보니 캡슐마다 커피맛이 조금씩 다른 느낌이 오더라구요!

 

 

네스프레소

 

 

저의 진솔한 리뷰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여기까지 리뷰퐁퐁의 '네스프레소 캡슐' 내돈리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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