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바디판타지, 아비노 바디로션, 라우쉬,
츠바키 트리트먼트, 아로마티카 청결제
(feat. 내돈리뷰)
올리브영
아비노 자몽 바디로션
바디판타지 바디워시 로맨스 앤 드림
라우쉬 스위스허벌케어 린스
츠바키 프리미엄 트리트먼트
아로마티카 약산성 여성청결제 1+1
구매 리뷰 시작합니당 :)
집에서 매일 쓰는 바디워시와 헤어제품이 다 떨어져서 오랜만에 올리브영에 갔어요!
마침 세일중이라서 신났습니당!!
올리브영은 여자들의 방앗간? 같은 곳인것 같아요!
굳이 필요한게 없어도 이것 저것 구경할 게 많아서 지나가다가도 들리게 되는 곳ㅎㅎ
연말까지 올리브영 세일하니까 필요한 제품들 쟁여놓으세요 :)
제가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제품은 바디워시, 바디로션, 린스, 트리트먼트, 여성청결제 총 5가지 예요!
요즘은 올리브영에서 구매하고 cj one 포인트 적립하면, 스마트 영수증으로 주더라구요?!
필요할 때 cj one 어플리케이션으로 보면 되니까, 요즘은 종이영수증보다 더 편리한것 같아요.
아무튼, 저는 매일 쓰는 바디제품과 헤어제품에 관심이 많은 편이예요!
특히나 샤워할 때 쓰는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샴푸, 트리트먼트 등이... 매일 몸에 직접 닿는 제품이잖아용.
저에겐 향도 중요하고, 기능도 중요해서 매번 살 때마다 검색도 해보고 여러가지 제품을 비교하고 사게 됩니당.
여자들은 특히나 향에 민감한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바디 제품은 향과 보습에 신경써서 고르는 편이예요!
먼저, 바디워시와 바디로션부터 리뷰해볼께요!
바디워시는 '바디판타지' 로맨스 앤 드림.
바디로션은 '아비노'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징 자몽 입니다.
바디판타지 바디워시부터 볼께요!
원래 올리브영에서 '바디미스트'로 유명한게 바디판타지 제품이죠!
그중에서도 저는 로맨스 앤 드림 바디미스트를 이전에 사용했었어요!
특히 봄이나 여름에 향수 대신 가볍게 뿌리기 좋더라구요.
지금은 거의 다 써서 공병인데 바디워시랑 같이 찍어보았어요!
바디판타지에서 로맨스 앤 드림은 워낙 유명한 향이라서... 말이 필요없죠!!
바디워시를 사더라도 바디워시는 향기 맡기가 조금 어려우니까...
바디미스트로 향기를 테스트 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아직 테스트 안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올리브영 매장에 갔을 때 바디 미스트부터 꼭 테스트 해보세요!
꽃향과 달콤하면서 여성스러운 향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는 향이예요!
저는 향수 잘못뿌리면 머리아픈 타입인데, 머리아프지도 않고 은은하면서도 적당히 향기로운 느낌!
저는 이번에 바디판타지의 바디워시는 처음 사보았어요. 바디 미스트의 향기가 날지... 기대하며><
올리브영 세일 가격은 7000원!
집에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샤워할 때 써보니.....!
거품망을 사용하면 조금만 짜도 거품이 풍성하고 부드럽게 나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향기는 첫향보다는 잔향이 더 좋아요 ><
처음에 샤워할 때는 제가 원래 바디미스트에서 사용했던 그향과는 조금 달라서....
엇? 뭐지?! 싶었는데....
샤워하고 나오니 원래 바디미스트로 썼던 그 향이 잔향으로 은은하게 남아요!
너무 만족하며 쓰고 있답니당.
그리고 샤워하고 나서도 화장실에서 바디워시 냄새가 은은하게 나서 디퓨저 필요없어용!! ><
그 다음으로는 바디로션 아비노 자몽 입니다. 세일 가격은 13,900원
아비노 바디로션은 제가 몇 통째 쓰는지 모르겠어요ㅎㅎㅎ
올리브영에서 향기좋은 바디로션 찾으시면 요거 츄천해요 :)
잔향이 엄청 오래가진 않지만 은은하게 잠옷에도 남아있어요.
특히 가을과 겨울에는 바디로션을 꼭 바르는 편인데, 다 떨어지면 아비노꺼를 구입하게 되요!
아비노에서 만드는 바디 제품들은 보습력으로 유명한 편인데 저는 그중에서도 자몽향이 좋더라구요.
기본 오리지널과 라벤더향도 있던데, 저는 자몽이 제일 좋았어요.
아비노의 바디로션은 다른 바디로션과 다르게 조금 더 크림같은 제형이에요!
하지만 끈적이지 않고 몇분 지나면 흡수도 잘 되는 편이예요.
2번정도만 펌핑해도 온몸에 잘 발리구요!
촉촉한 보습력과 편안하면서도 싱그러운 자몽향이 좋아서... 샤워 후에 바르실 때 기분이 좋아집니당.
건조한 겨울이 되면 올리브영에서 항상 재구매 하게 되는 제품입니다.
그다음은, 올리브영 베스트 제품 트리트먼트와 린스 리뷰입니당.
컨디셔너는 라우쉬 스위스 허벌 케어 린스이고,
트리트먼트는 츠바키 프리미엄 제품이예요!
먼저, 라우쉬 스위스 허벌 케어 린스 입니다. 올리브영 세일가격은 18,900원
라우쉬는 스위스 허브의 성분으로 만든 125년 전통을 갖고있는 헤어 브랜드래요 o0o
이미 올리브영에서는 샴푸와 헤어라인쪽에서는 라우쉬가 베스트 상품이더라구요!
그중에서도 '스위스 허벌 케어 린스'는 천연 허브 성분으로 건조한 모발에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실리콘 free 라고 하니 뭔가 믿음이 가게 되었어요...!
겨울이 되니 머리카락이 너무 푸석푸석해져서 트리트먼트를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린스와 트리트트먼트 둘다 샀어요!
직접 구매해서 써보니....
은은한 허브향이 나는데 샴푸후에 해주면 모발이 부드럽고 수분이 채워진 느낌이여서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아요!
실리콘이 없어서 그런지 부드러운 느낌이 인위적이지 않고, 허브가 수분을 케어해주는 느낌이 딱 맞아요.
그다음은 츠바키 프리미엄 트리트먼트 입니다. 올리브영 세일중이라 가격은 12000원!
올리브영에 여러가지 트리트먼트가 있는데... 그중에 마음에 드는게 별로 없어서
이전에는 아베다 트리트먼트를 사용했었어요!
아베다는 제품력은 좋으나 가격대비 너무 사악해요 ㅠㅠ 머리가 긴 편이라서 금방 쓰구용...
그래서 올리브영 갔을 때 트리트먼트를 다시 구경하다가 츠바키를 샀네요!
츠바키 트리트먼트는 이전에 하얀색을 사용했는데 그냥 그랬는데...
이번에 구매한 츠바키 프리미엄 라인은 샴푸 후 하고나니, 부드럽고 머릿결이 차분해져서 2~3일에 한번씩 쓰고 있어요.
린스는 데일리하게, 그리고 트리트먼트는 일주일에2번 영양을 보충하는 느낌으로 쓰고 있어요!
그렇게 몇일 관리하니...
푸석했던 모발이 수분과 영양이 채워져서, 클리닉 받으러 안가도 될정도라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츠바키 프리미엄 트리트먼트는 O초 트리트먼트라고 해서 금방 씻어내도 된다고 하던데...
저는 아까워서 양치질 할동안 방치해 두었다가 헹구어 냅니다.
헤어크리닉받아도 집에서 관리안하면 다시 푸석해지는거 아시죠?
올리브영 린스로는 라우쉬,
트리트먼트로는 츠바키 프리미엄 라인 두개를 번갈아가며 쓰니 머릿결이 훨씬 좋아졌어요. ><
마지막으로, 아로마티카 비건 약산성 여성청결제 입니다.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페미닌케어에서 2등한 제품이네요.
이전에는 여성청결제로 가장 유명한 유리아쥬 제품을 사용했어요! 그것도 순하고 괜찮았습니당.
Y존은 약산성으로 순하게 세정해야 하는거 아시죠?
민감한 부분이니 전문제품을 사용하는게 좋아용.
그런데, 유리아쥬랑 아로마티카의 제품 가격이 거의 2배이상 하더라구요....
전성분을 비교해보니... 유리아쥬는 화학성분도 들어가던데, 아로마티카는 대부분 천연추출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로마티카 제품이 1+1 할인행사 하고 있길래 사보았어요.
일단 펌핑하는 제품이라서 유리아쥬보다 사용하기가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한번 펌핑하면 몽글몽글한 거품이 아주 부드럽게 나와요!
샤워할 때 사용해보니, 제품이 정말 순하고 자극이 하나도 없어서 깜놀했네요 o0o
전성분을 보니 약초추출물로 만들어서 순하게 약산성으로 만들었대요!
가격도 1+1에 15000원이라 유리아쥬보다 훨씬 저렴한데, 제품력도 좋아서 만족><
이번 올리브영 쇼핑은 모두 성공한것 같아서 기부니 좋네요!
제가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쓰는 리뷰인데, 쇼핑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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