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가습기' 프롬비 침실에서 써보니 (feat. 내돈내산)
날씨가 추워지고 나서 요즘 가장 신경쓰이는건 '건조함'인것 같아요.
춥고 건조한 계절에 필수품은 가습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실내에 공기가 건조하면 감기걸리기도 쉽고 바이러스 침투가 더 활발해지는거 아시죠?
그래서 건조한 실내공기는 기관지나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한대요.
저도 계절이 바뀌니 피부가 계속 건조하고 당기는 느낌이 계속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사온 신혼집에 가습기가 없어서 어떤것을 살까? 고민하다가 프롬비 미니 가습기를 샀어요.
'내돈내산' 미니 가습기 프롬비 리뷰 시작합니당.
이렇게 미니 가습기를 '침실'에서 잘 때 사용해보았는데....
미니 가습기 치고 분사량이 좋더라구요! 그렇다고 바닥이 젖지도 않으면서 조용합니다.
그 부분이 가장 만족스러웠고, 요즘 매일 쓰고 있네요!
무엇보다 저는 피부가 건조함을 많이 느껴서... 잘때 침대 옆 협탁에 켜놓고 잤어요.
최대 6시간까지 가더라구요.
확실히 가습기를 켜고 자니 속건조가 확실히 개선됨을 느끼고 있어요. 물론 피부보습도 꼼꼼하게 신경써야 하겠죠!
저는 너튜브로 피부과의사선생님들을 구독하고 있는데요, 건조한 계절에 가습기를 적절하게 쓰는것이 피부보습에 도움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그래서 제가 구매한 가습기는 '프롬비 무선 미니 가습기 더블미스트' 입니다.
저는 프롬비 공식홈페이지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세일중이라 2만6천원대로 샀어요.
말그대로 미니 가습기이면서 무선이고, 분사구가 2개가 있어서 더블미스트라고 하더라구요.
국내 최초로 듀얼분사로 만든 가습기라고 하네요. 하나는 위로, 다른 하나는 40도 각도로 분사가 됩니다.
시간당 90ml 분사되는 더블 미스트 가습기는 듀얼 분사구조로 빠르게 적정 습도를 도달하게 해줍니당.
공기중에 습도가 50~60%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30%미만이면 피부, 기관지 질병을 유발하기 쉽고, 80%이상이면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라고 해요.
그래서 공기중에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주는 가습기가 중요함을 더욱 느끼는 요즘입니다.
저는 밤에 가습기 틀고자고, 다음날 아침에는 환기를 시켜주고 있어요!
미니 가습기 치고 분사량이 좋다고 해서 산건데....
정말 미세한 입자로 분사가 잘 됩니다!!
마치 안개분사 미스트처럼 분사되는데 사진처럼 듀얼로 써도되고, 한번만 누르면 한쪽에서만 분사되어
분사량을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KC인증과 전자파 인증을 받은 안전한 제품이라고 해서 샀어요.
프롬비 미니 가습기를 뜯으니 본체에 '충전선'이 같이 옵니다. 어뎁터는 따로 있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핸드폰 충전기에 있는 어뎁터를 사용하거나, 노트북에 선을 연결해서 충전하시면 됩니다.
한번 완전히 충전되는게 4시간이고, 무선으로 최대 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듀얼로 사용하면 4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침실에서 사용할때는 듀얼 말고, 한번만 눌러서 한쪽으로만 분사하게끔 틀고 자면 적당하더라구요.
소리도 정말 미세하게 나서 잠자는데 방해 되지 않아요! 우리의 숙면은 소듕하니까요.
실내가 너무 건조할때는 듀얼로 사용하면 됩니다.
한번 누르면 한쪽으로 분사되고, 두번누르면 듀얼로 분사되요.
그리고 연속으로 두번누르면 무드등까지 들어옵니다.
분사력 보이시나요?
정말 미세한 안개분사인데 밑에 바닥이 젖지 않아서 가장 좋았어요.
사실 가습기 가장 큰 문제는 분사량이잖아요?
너무 세면 바닥이 흥건해져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는 습도가 되고, 너무 약하면 트나마나한 효과인데...
프롬비 듀얼미스트 가습기는 미니가습기의 단점을 잘 보완하면서도 휴대하기 간편한게 장점이예요.
물용량은 500ml 들어가는 사이즈라서 딱 적당합니다.
차에 있는 컵홀더에도 들어가는 사이즈라 건조한 차안에서도 쓸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분리 세척하는 방법도 간편해서 미니가습기의 장점을 잘 살린것 같아요.
저는 공간이 넓은 거실에서는 듀얼로 쓰고, 방에서는 한번만 눌러서 한 방향으로만 분사하게끔 쓰고 있어요.
결론적으로, 프롬비 미니가습기를 써보니...
미니가습기인데도 분사력이 좋아요. 그리고 두 방향으로 나오는 '듀얼 분사력'이 안개 미스트 같아요.
분사력이 약한 미니가습기의 단점을 잘 보완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안, 거실, 차안, 사무실에서도 어디서나 휴대하기 간편한 무선이라는 점도 큰 장점이구요.
대신 단점이라면...
완충하는데 4시간이 걸리고 최대 6시간을 쓸 수 있지만, 충분히 충전을 해놓아야 맘놓고 쓸 수 있다는 점이예요.
충분히 충전을 안해놓고 쓰면 금방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저는 밤새 충전을 하면서 잡니다.
그리고 수돗물보다는 생수가 좋을것 같아서 저는 생수로 물을 채우고 있어요. 아침에 환기시키는것도 잊지 마시구요!
춥다고 너무 환기를 안시켜서 습도가 높아지면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을 수도 있다는거 잊지마세용.
저의 진솔한 리뷰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리뷰퐁퐁의 미니가습기 프롬비 듀얼 미스트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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