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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장리뷰

[샐러드 만들기] 샐러드를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법

샐러드 만들기 

[샐러드 만들기] 샐러드를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법 

 

 

 

휴가같았던 추석연휴가 지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꿀연휴동안 맛있지만 칼로리높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은것 같아서 리뷰퐁퐁은 식단조절을 해야할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요즘 아침마다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소확행에 빠져있어요. 예전에는 '샐러드' 하면 체중감량만 생각했지만, 지금은 '더 건강하고 맛있게'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먹을 수 있는 'food'이라고 생각합니당. 

 

 

신선한 야채가 얼마나 몸에 좋은지는 말안해도 아시겠죠?

 

 

그런데 저도 풀맛나는 샐러드를... 사실 맛있게 먹기는 어렵다고 느끼던 찰나.... 샐러드에 잘 어울리는 '발사믹'에 관심을 갖고 찾아보다가 좋은 발사믹을 하나 구입했어요.

 

좋은 '발사믹'과 올리브유 또는 아보카도유 같은 좋은 '엑스트라 버진 오일'만 있다면 맛있고 건강한 샐러드 먹을 수 있답니당. 

 

집에서도 브런치 가게 부럽지 않은 '샐러드'를 거의 매일 만들어 먹고 있어요.  

 

 

샐러드 만들기 

뿐만 아니라 제철과일과 여러가지 토핑, 파마산치즈를 곁들어서 먹으면 더 샐러드가 풍부하고 맛있어져요.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샐러드 한번 만들어 볼까요? 

 

 

 

양상추 샐러드 만들기 

 

 

샐러드 만들기 주재료양상추, 엑스트라버진 오일(올리브오일, 아보카도오일), 발사믹, 파마산치즈 입니다. 

 

이밖에 무화과, 사과, 토마토, 바나나, 아보카도등 제철과일을 함께 해주면 더 맛있어요. 또한 저는 말린 블루베리, 아몬드슬라이스를 넣어주고 있어요. 

 

 

 

 

 

 

 

주재료를 준비해주셨다면, 본인이 좋아하는 과일, 토핑을 넣어주시면 됩니당. 

 

 

 

먼저 샐러드 만들기에 필요한 '주재료'부터 얘기해볼께요.

 

첫번째로 제가 사용한 엑스트라 버진오일은 '아보카도 오일'이예요. 샐러드에 오일 한스푼을 넣어주면 더 부드럽고 먹을수 있고, 야채에 있는 영양소 흡수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올리브유도 불포화지방이니 집에 올리브유가 있다면 올리브유를 사용하시면 되요. 

 

아참, 엑스트라 버진은 열매에서 바로 짜내서 수확한 오일이예요. 최상위 등급으로 생으로 먹어도 되는 오일이예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야채도 생으로 먹으면 몸에서 흡수가 잘 안되요.... 그래서 샐러드를 먹을때는 오일을 함께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냥 먹는것보다 맛도 훨씬 더 부드러워요.

 

아보카도는 숲의 버터라고 할만큼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특히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서 우리 몸에 좋은 기름입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건 종근당 아보카도 100% 엑스트라버진오일 이예요. (제돈주고 산 오일입니당) 

 

주재료 두번째는 양상추예요.

 

양상추가 샐러드 만들기에 가장 좋은 이유는 얇고 식감이 부드럽기 때문이예요. 그런데 요즘 채소값이 많이 올라서 양상추도 좀 비싼데요. 마트마다 다르겠지만 3500원~3900원정도합니다.

 

샐러드를 매일 먹지만 양상추의 장점은 물리지 않고 양도 꾀 되서 3~4일은 충분히 먹어요. 

 

양상추의 꼬다리를 제거하고 흐르는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그리고 채에 받쳐서 물기를 빼주고 저는 큰통에 담아놓고 보관하세요. 

 

그리고 먹을때마다 양상추를 이렇게 먹기 좋은 한입크기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아까 주재료 첫번째였던 엑스트라 버진오일을 '한스푼' 넣어주시면 되요.

 

그럼 야채의 영양소가 잘 흡수될수 있도록 도와주는 불포화지방을 함께 먹는거예요.

 

 

 

 

 

 

아보카도 오일의 장점은 올리브유보다 더 부드럽고 특유의 냄새가 별로 안나서 샐러드에 너무 잘어울려요!

 

 

자, 그다음은 샐러드에 필요한 주재료 세번째는 '발사믹' 입니다. 발사믹도 한스푼만 넣어주시면 되요.

 

사실 발사믹이 있고 없고에 따라 샐러드 맛이 많이 좌우되는데요. 발사믹은 '포도농축액'과 '와인식초'를 배합해서 만든 이탈리아 소스예요. 그래서 보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갔을때 샐러드에 뿌려지는 소스예요.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발사믹을 잘 아실텐데, 신맛을 안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비추입니당. 

 

 

레오나르디 발사믹 

제가 산 발사믹은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레오나르디 모데나산 발사믹으로 4년숙성된거래요. 발사믹도 와인처럼 숙성을 '어떻게'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등급'이 나뉜다고 합니당. 

 

 

 

 

 

 

 

레오나르디 모데나산 발사믹은 250ml에 29000원입니다. 샐러드에 한스푼씩 넣으면 와인을 숙성시킨 깊은맛이 입맛을 돋구어 줍니다. 

 

또한 발사믹은 샐러드 뿐만 아니라 생선, 스테이크에 곁들이기도 해요. 

 

레오나르디 발사믹 

생선, 스테이크, 샐러드와 잘 어울리는 발사믹을 하나 구매해놓으니 요리할때도 정말 잘 쓰고 있어요. 재구매의향이 100%있는 발사믹 입니당. 

 

원재료도 포도농축액(포도100%)55%, 와인식초(포도주,무수아황산)45%로 다른 첨가물은 아얘 없어요. 산도6%의 발사믹이예요. 케이스도 참 고급집니다. 

 

신맛 별로 안좋아하는 신랑도 발사믹 넣고 샐러드 만들면 고급진 맛이라고 잘 먹습니다! 

 

 

 

 

 

이렇게 양상추와 엑스트라버진오일, 발사믹만 있다면 고급지고 건강한 샐러드를 만들 수 있어요. 

 

거기에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파마산 치즈'를 뿌려주시고 과일과 견과류를 함께 곁들이면 훌륭한 샐러드 한끼 완성이예요. 

 

브런치 샐러드 만들기 

 

저는 요즘 매일 아침 샐러드를 먹고 있어요. 확실히 샐러드를 먹으면 몸이 가볍고 프레시한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샐러드를 찾아서 먹지는 않았는데, 한살 한살 나이가 드니... 신선한 야채가 들어있는 식단이 당기더라구요. 몸에서 필요로 하나봐요! 

 

칼로리 높고 기름진 음식에 몸의 균형이 걱정된다면 오늘은 샐러드 한끼 해보세용!  

 

저의 진솔한 리뷰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리뷰퐁퐁의 '샐러드 만들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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