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퐁퐁의 내돈내산 토리버치 플리플랍 쪼리 리뷰입니다.
토리버치 쪼리 신어보니.
여름에 신기 편하면서 고급스러운 쪼리를 찾던 중 눈에 들어온 토리버치 쪼리. 모던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의 토리버치. 특유의 금장 로고가 딱 들어간 토리버치 쪼리는 여름마다 토리버치에서도 베스트셀러래요. 그래서 사이즈 구하기 힘든 제품이더라구요.
블랙이 가장 베스트셀러 컬러. 그외에도 다양한 컬러들이 있는데 색감이 참 예쁘네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컬러마다 디자인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제가 산건 가장 기본 블랙이예요.
그런데, 컬러풀한 색감과 발바닥에 여러가지 로고가 들어간것도 있네요. 컬러와 패턴이 들어간 제품은 좀 더 가격대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름에 포인트할 수 있는 색감들도 있지만 그중에서 저는 가장 무난한 블랙컬러 골랐어요. 제가 찾는 US7 (240) 사이즈가 품절인곳이 많아요.
그래서 이곳저곳 찾다가 주문해서 얼마전에 도착해서 신어봤네요.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해외배송이라 배송기간은 총 13일 걸렸어요. 제품은 56,800원이지만 배송비 19000원으로 총 76,700원에 구입완료.
제가 구입한 제품명은 '토리버치 쪼리 슬리퍼 씬 플립플랍' 이예요. 블랙컬러에 사이즈는 US7(240).
토리버치에 샌들이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쪼리종류도 가죽, 플립플랍, 젤리 등등 여러가지가 있어요.
소재, 디자인, 컬러도 매우 다양한 토리버치. 처음엔 가죽이 참 예쁘고 고급스러워 보여서 가죽을 살까 했어요. 하지만, 편하게 신으면서 가성비 좋은건 플립플랍인것 같더라구요! 더군다나 이번에 장마가 엄청나게 길었죠.
그리고 이제 폭염시작인데 가죽보다는 플리플랍이 폭신하고 관리도 편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고민끝에, 토리버치 신발은 처음 사는거니까 가장 무난하고 가성비 좋은 플리플랍 쪼리 블랙컬러 선택 했지요.
해외배송이라 배송기간이 길어서 목빠지게 기다렸어요. 드디어 도착한 토리버치 쪼리!!택배박스 뜯을때 참 설레고 행복합니당. 택배박스를 뜯으니 이렇게 핑크색 토리버치 로고가 보이는 박스가 영롱해요.
토리버치 박스 오픈! 고급스러운 박스에 잘 포장되어있어서, 미리 주문만 해놓는다면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좋을것같네요.
좀 더 가까이서 찍은 실물색감. 실물깡패라는 말이 나오네요. 사진에서 보았던 것 처럼 토리버치의 금장로고가 고급스럽고 발가락이 들어가는 끈부분도 촌스럽지 않고 깔끔해요!
저도 20대초반에는 보세에서 한철신는 쪼리를 사서 신었었는데 이제는 신발 하나를 사더라도 편하고 좋은거 신고 싶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명품브랜드의 쪼리를 사니, 그 가격만큼의 퀄리티가 그만큼 존재하는것 같아요. 디자인도 예쁘지만 직접 신어보니 착화감도 편합니다.
저는 240인데 US7 사이즈 구매하니 딱 맞더라구요! 정사이즈 사시면 될 것같아요.
무엇보다 플리플랍 쪼리라서 폭신폭신해요. 그렇다고 흐물거리지는 않구요.
발바닥이 편하면서 폭신한 엠보싱느낌이예요. 대신 처음에 신을때는 엄지발가락사이가 조금 아파요. 그건 어떤 쪼리를 신어도 길들이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는 2~3일 신으니까 적응되더라구요.
신발은 너무 예쁜데 발이 너무 챙피하네요... 조만간 패디를 해야겠어요. 그리고 토리버치 쪼리의 장점이
캐주얼한 코디, 여성스러운 코디, 편안한 옷에도 다 어울리더라구요!
물론, 격식있는 자리는 피해야겠지만 청바지나 스커트에도 잘어울리고 데이트룩, 나시원피스, 여름소재에 쉬폰원피스 등등 코디하기 어렵지 않았어요! 신기에도 편하니까 토리버치 쪼리 구매후 다른신발은 잘 안신게 되네요.
직접 내돈주고 사서 신어보니 깔별로 쟁이고픈 욕구가 생기네요. 저도 물건살때 이곳저곳 후기를 찾아보는 편인데 토리버치 쪼리가 편하면서도 예쁘고, 컬러와 디자인이 다양해서 깔별로 매년 쟁이시는분들도 있다고 봤었는데.... 저도 하나 더 사고싶네요!
결론적으로, 토리버치 쪼리는 깔끔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금장로고가 예뻐요. 그리고 편안한 착화감이지만 엄지발가락 사이는 처음에 조금 아플 수 있어요. 사이즈는 정사이즈 선택하시면 됩니다.
직접 신어보니 토리버치 쪼리가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었네요! 쇼핑하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여기까지 '리뷰퐁퐁의 내돈내산 토리버치 쪼리' 리뷰였습니다.
'텅장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까사미아 화병으로 신혼집 인테리어 꾸미기 (Feat. 내돈내산) (0) | 2020.09.21 |
---|---|
[내돈리뷰] 스톤헨지 Silver 코인 목걸이 사서 착용해보니 (0) | 2020.09.17 |
[내돈내산] 원더브라' 노와이어 '볼륨감, 편안함 기대해도 될까 (0) | 2020.08.12 |
[내돈내산] 앳플리 인바디 체중계: 집에서 인바디 측정하니 (0) | 2020.08.10 |
꾸안꾸 라코스테 피케원피스: 나에게도 어울릴까? (0) | 2020.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