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내돈리뷰] 스타벅스 리저브 음료 뭐가 다를까?

 

스타벅스 리저브

리뷰퐁퐁의 내돈내산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리뷰 입니다.

"스타벅스 리저브 음료 뭐가 다를까?"   

 

 

 

이사 온 동네에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있어서 한번 가보았어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는 본인이 원하는 리저브 원두와 추출방식을 골라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원래 스타벅스에 있는 메뉴는 동일하게 있지만 기존 매장에 없던 메뉴들도 있더라구요. 밑에 사진을 보면 현재 스타벅스 리저브 음료에서 새로 나온 메뉴인가봐요

 

스타벅스 리저브 

사케라또 비안코 오버, 아이스다크 초콜릿 모카, 바닐라 빈 라떼, 니트로 콜드브루 등의 다양한 메뉴들이 새로 출시했나봐요.

 

스타벅스 리저브 

리저브 메뉴들은 다양한 원두들 중에 한가지 선택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메뉴판넬에 적힌 블랙이글이 뭔가 했더니 추출기구중 하나로 블랙이글은 110년 전통의 에스프레소 머신이래요.

 

 

 

일반 스타벅스 음료의 머신과 다른가봐요...? 그리고 위에 나온 메뉴에 쓰이는 원두는 마이크로 블렌드No.21 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마이크로블렌드21

마이크로 블렌드 No.21 은 "다크초코릿이 어우러진 달콤한 시티러스 풍미의 원두"라고 합니다. 제품에 대한 설명을 보니 산미: ●●●○○, 바디감: ●●●○○, 지역: 과테말라, 케냐, 가공방법: 수세식 이라고 되어있네요. 

 

 "마이크로 블렌드 No.21는 본래 에스프레소로 개발되었는데 다양한 추출방법에 따라 새롭고 역동적인 풍미를 선사하는 원두이다" 

 

 "과테말라의 진한 초콜릿 풍미와 여기에 대비를 이루는 케냐의 향긋하고 달콤한 시트러스 향이 어우러져 에스프레소도 좋지만 스팀밀크를 섞은 라떼로 만들기도 한다"는 원두입니다.

 

 

 

 

 

리저브 음료를 시키면 저 원두에 대한 설명이 적힌 카드를 줍니다. 한번 요약해봤는데 설명이 거창하네요. 아무튼, 그래서 저는 리저브메뉴인 "사케라또 비안코 오버 아이스" G 8000원, 기존 메뉴인 "아메리카노" G 4600원에 주문했어요.

 

스타벅스 리저브 

사케라또 가격이 후덜덜하네요. 둘다 그란데로 주문하긴했지만 아무튼, 사케라또는 얼음과 같이 쉐이킹된 에스프레소와 하우스 메이드 크림이 어우러진 음료래요! 

 

 직접 먹어보니, 마치 아이슈페너랑 맛이 비슷합니다. 에스프레소와 달달한크림이 어우러진 맛으로 부드러운 크림이 생크림과 다르게 더 연하고 묽어요!

 

 

 

 그리고 원두의 풍미가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맛있긴한데 가격이 사악합니다... 

 

스타벅스 

영수증 첨부할께요. 사실 열대과일칩도 샀어요.

 

 

스타벅스 리저브 

그리고 리저브 음료를 주문하면 이렇게 리저브 바크초코릿을 서비스로 줍니다.

 

 초코렛은 아몬드와 다양한 견과류들이 섞여있는 다크와 밀크의 중간맛인 초코렛입니다. 쓰지않고견과류가 씹히는게 맛있더라구요! 리저브 음료도 달달구리한데 아메리카노 그란데로 시키길 잘했네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리저브 매장에 있는 바를 찍어보았어요. 뭔가 일반 스벅매장보다 고급고급지고 조명도 더 예쁜것 같아요.

 

주문하는곳 말고 이렇게 원두를 추출하는 바가 따로 있는데, 다양한 추출방식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 신기하고 커피를 다양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명도 의자도 뭔가 조쿰 더 고급스러웠던 리저브 매장. 그런데, 리저브도어떤 매장이냐에 따라서 인테리어는 조금씩 다른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스타벅스 리저브 

사케라또가 맛있긴 했는데.... 그렇게 큰 그란데잔에 얼음이 2/3.... 너무하네요. 음료를 금방 쭈압쭈압 마셨어요. 그리고 일반매장과 다른 R로고적인 컵으로 컵받침도 줍니다.

 

스타벅스 리저브 

 

이렇게 다양한 원두가 있네요!! 저기 원두로 아메리카도를 먹으면 6~7천원 가격입니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은 12000원... 

 

스타벅스 리저브 

 

리저브의 다양한 원두의 메뉴판 및 가격표입니다. 추출방식도 여러가지로, 블랙이글, 콜드브루, 클루버, 포얼 오버 등등 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리저브 매장이 인테리어도 뭔가 더 고급지고 원두나 추출방식이 다양해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관심과 흥미롭게 커피를 맛있게 즐길 수 있을것 같아요.

 

리저브 음료도 맛있고 기존 스타벅스에 없는 색다른 메뉴가 많아져서 다음번에 다른음료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직은 재방문할 생각이 없다는점...!

 

 리저브 음료 가격은 조큼 사악하니 메뉴판 참고하시구요.

 

진솔한 저의 리뷰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여기까지 리뷰퐁퐁의 '내돈내산'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후기였습니다.

 

 

 

반응형